‘유병재 열애설’ 이유정 “많이 사랑해”…최근 게시글 ‘화제’
[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방송인 유병재의 열애설 상대가 ‘러브캐처4’에 출연했던 이유정이라는 추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유정이 개인 계정에 올린 마지막 게시물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최근 이유정은 개인 계정에 “언니가 아주 많이 사랑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유정은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반려견을 아끼는 이유정의 눈빛이 담겨 보는 이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21일, 방송인 유병재의 열애 상대가 이유정이라는 주장이 온라인에서 확산됐다. 같은 날 유병재 소속사 블랙페이퍼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소속사는 19일 보도된 열애설에 대해서도 말을 아낀 바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의심하는 네티즌들은 유병재가 평소 이유정의 게시글에 ‘좋아요’를 자주 눌렀다는 점을 들며, 열애 상대가 이유정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이유정은 1997년생으로 ‘러브캐처4’ 출연 당시 한소희, 송혜교를 닮은 미모로 주목받았다. 당시 직업을 뷰티 강사 겸 DJ라 소개한 그는 방송 이후 인플루언서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러브캐처’ 시리즈는 진정한 사랑을 찾는 ‘러브캐처’와 상금을 목적으로 러브캐처를 거짓 유혹하는 ‘머니캐처’의 심리전을 그린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한편, 유병재는 자신의 매니저였던 유규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기획자 겸 메인 작가인 이언주와 함께 소속사 블랙페이퍼를 공동 설립했고, 1호 아티스트가 됐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유병재, 이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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