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서하얀 “그건 사랑이야”…남편 복귀와 함께 활동 재개
[TV리포트=김경민 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아이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공유했다.
22일 서하얀은 자신의 채널에 아이들과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서하얀은 사진과 함께 “나의 품과 등을 내주면 되려 내가 위로받는 따뜻함, 순수함 무거운지도 모를 행복, 그건 사랑이야. 오늘도 아이와의 전투가 일상 속 어마무시한 행복임을 되새기며ㅎ 네버엔딩 놀이동산~”이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서하얀은 아이들을 업거나 손을 잡고 놀이공원을 걷고 있다. 서하얀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한 듯 환한 미소를 지으며 따뜻한 모습을 보여준다.
서하얀은 2017년 18세 연상 임창정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장남과 차남, 삼남은 임창정이 과거 결혼생활 당시 생긴 자녀다. 서하얀은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하고 개인 채널을 운영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지만 지난해 4월 임창정이 주가조작 연루 의혹이 일자 활동을 중단했다. 임창정은 지난 5월 주가조작 무혐의 처분을 받고 오는 12월 컴백을 예고했다. 서하얀도 임창정의 정규 18집 컴백에 맞춰 활동을 재개했다.
앞서 서하얀은 개인 채널에서 “SBS ‘동상이몽2’ 출연을 후회하지 않나?”라는 질문에 “후회보다 후련했다. 나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을 수 있어서 주변에서도 잘 나갔다고 해줬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굳이 후회를 말하자면 사적인 부분들을 너무 오픈한 점은 걸린다. 나 말고 아이들 이야기다. 아이들도 아이들 나름대로의 프라이버시가 있는데 우리들 때문에 모든 면에서 눈치를 보진 않을까 신경 쓰인다”라고 덧붙이며 모성애를 전했다.
지난해 두 아들을 캐나다로 유학 보낸 서하얀은 “유학비를 보내려면 열심히 돈을 벌어야 한다. 자잘한 케어는 줄어서 육아로 힘든 단계는 조금 지나갔다. 한 산 넘었다”라고 털어놨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서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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