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군고구마 팔던 시절부터 동고동락했다는 어부 출신 노래 신동
트로트 가수 박서진
임영웅과 동고동락
둘 다 성공해 응원 쏟아져
임영웅이 군고구마 팔던 시절부터 동고동락했던 남성의 정체가 화제인데요~
그는 ‘미스터트롯’으로 새로운 전설을 시작한 ‘장구의 신’ 박서진입니다.
박서진은 무명 시절 임영웅과 KBS1 ‘아침마당’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고, 이후 같이 행사, 음원, 콘서트까지 하며 관계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임영웅이 군고구마를 팔던 시절 함께 해준 사실도 언급한 바 있습니다.
임영웅은 여러 방송에서 생계를 위해 서울 마포구 합정역 7번 출구 앞에서 군고구마 장사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고, 이때 박서진도 함께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에 박서진의 삶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박서진은 17살의 나이에 학업을 포기하고 어부의 삶을 살았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박서진은 큰 형이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고, 49일 만에 작은 형 또한 만성 신부전증으로 세상을 떠나게 됐습니다.
또한 어머니는 자궁경부암 3기 진단을 받아 돈을 벌기 위해 학교를 그만두고 아버지와 함께 배를 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후 박서진은 노래 신동으로 SBS ‘스타킹’에 출연해 가수 데뷔했지만, 오랜 시간 무명 생활을 벗어나지 못했는데요.
심지어 한 가수 선배는 “너처럼 못생기고, 가난하고, 노래도 못하는 애는 가수 하면 안 된다”라는 독설을 해 눈물을 쏟으며 성공을 다짐했다고 합니다.
돈이 정말 없을 때는 성형외과의 성형 모델을 하기도 했다는데요.
그러던 중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참가해 ‘장구의 신’이라는 애칭과 함께 성공, 인재 육성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 희귀 난치성 질환자를 위한 기부를 이어왔습니다.
성공한 뒤에도 자만하지 않고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박서진.
임영웅과의 신기한 인연뿐 아니라 영화 같은 데뷔 스토리도 정말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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