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하자마자 매니저에게 돈 빌렸다는데…여배우, 반전 근황
과거 매니저에게
빌린 돈 10배로 갚았다는
배우 윤세아
배우 윤세아가 매니저에게 돈을 빌렸던 과거를 공개했습니다.
윤세아는 “2005년 데뷔했다. 매니저도 당시 처음 입사해서 초년생이었다. 동갑이고, 그러다 보니까 정말 친해졌다”라며 “지금은 부사장이다. 한 서른 명의 배우를 거느리고 있다”라고 매니저를 설명했는데요.
이어 “진짜 힘들 때 300만원이 필요한데, 대출이 안 됐다. 데뷔 초이고, 프리랜서니까 안됐는데, 돈이 너무 급해서 전전긍긍하니까, 그때 300만원을 현금다발로 준 거다. 차 글로브박스에 넣어 줬다. 정말 고마웠다”라며 매니저에게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에 매니저는 “갚겠지 싶어서 빌려줬다”라며 “(나중에) 네가 10배 넘게 줬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윤세아는 “(매니저의) 대학원 등록금을 넉넉하게 해줬다. 대학원 제가 보냈다. 자랑해도 되나? 뭐 그것만 해줬겠나? 우리는 계산이 없다”라며 우정을 자랑했습니다.
한편, 윤세아는 2005년 영화 ‘혈의 누’로 데뷔했는데요. 드라마 ‘신사의 품격’, ‘비밀의 숲’, ‘착한마녀전’, ‘설강화’ 등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윤세아는 드라마 ‘SKY 캐슬’에서 눈길을 끌었는데요. 윤세아는 가부장적이며 학벌주의인 차파국에게 ‘신이 내린 유일한 선물’이라고 불리는 노승혜 역을 맡았는데요. 그는 미혼인데도 실감나는 ‘엄마’ 연기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윤세아는 현재 SBS 예능 ‘솔로라서’에 출연하고 있기도 한데요.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 넘치는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 관찰 리얼리티를 담고 있습니다.
윤세아는 해당 방송에서 에너자이저 매력을 뽐내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가 출연한 ‘솔로라서’ 3회는 시청률 1,4%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타켓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하며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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