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군의 프랑스 전열함 사랑
프랑스군의 테메데르급 3급 전열함(74문) 뒤게 트루앙은 1800년 취역하여 취역 5년만에 트라팔가르 전투에 참전, 영국군에게 노획되는 결과를 가져옴
노획 이후 이름을 HMS 임플래커블로 변경 후 영국 해군 함정으로 복무하며 이집트에서 오스만 해군을 지원하여 해안 포격을 진행하며 함생을 살다가…
살다가…
1939년 영국이 2차대전에 참전하며 2차대전에 같이 참전하게 됨
당시 영국 해군은 물자 수송 및 훈련함으로 사용한다는 이유로 HMS 웰즐리 등 구형 범선식 전열함을 유지하며 운용하고 있었는데
1944년엔 독일 공군의 공습을 받고 웰즐리가 격침당하는 등 전열함이 손실되는 우여곡절도 있었으나 살아남고…
1949년 유지보수 비용이 없던 영국 해군은 마지막 항해를 끝으로 취역 149년만에 임플래커블을 자침을 통해 폐기처분함
해당 함명은 1899년 포미더블급 전함 3번함, 1942년 임플래커블급 항공모함 1번함으로 이어지다 현재는 전수받은 함정이 없음
출처: 군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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