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하루 타면 중고”…중고차만 탄다는 150억 건물주 스타 정체
150억 건물주인데
중고차만 탄다는
방송인 박명수
방송인 박명수가 중고차만 구매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박명수는 자신의 자동차 구매 비법을 밝혔는데요.
그는 “나는 언제나 중고차만 산다”라며 “어차피 새 차를 사도 하루만 타면 중고”라고 전했습니다.
덧붙여 “수리비 절감을 위해 보증 기간이 남은 차를 산다”라고 설명했는데요.
박명수는 중고차 매매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A/S가 가능한 차를 사고, 차량 조회도 꼼꼼히 한다. 전문 용어로 떠본다고 한다”라며 카센터에서 차를 들어 올린 후에는 차의 하부를 살펴본다고 했는데요.
이어 “이때 상대방이 움찔하면 사고 차일 확률이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 온라인상에서 차를 고른 뒤에는 “딜러에게 전화를 걸 때 어리숙하게 말하면 안 된다”라며
“얼마입니까? 라고 자신감 있게 말하면, 상대방이 업자세요? 50만 원 할인해 드리겠다고 한다. 매매를 할 때는 항상 자신감 있게 말해라”라고 비법을 전수했는데요.
한편, 박명수의 부동산 자산이 150억 원이라고 알려져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과거 한 방송에서는 박명수-한수민 부부의 카페 재테크에 대해 언급되었습니다.
박명수의 아내인 한수민은 2011년 자신의 명의로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건물을 29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있는데요. 당시 건물은 노후화되고 수익률 역시 높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수민은 이 건물을 개축한 후 전 층에 S 브랜드 커피숍을 들였다고 하는데요. 2년 8개월 만에 47억 원에 건물을 매각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4년에는 서래마을 인근 건물을 88억 원에 사들였는데요. 이 건물을 5층 규모로 신축한 후 1층에 커피 전문점을 입점시켜 건물의 가격이 150억 원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이에 한 기자는 “S 브랜드 커피 전문점을 입점시키기 위한 건물주들의 경쟁이 치열하다”라며 “한수민 씨가 재테크 수완이 어느 정도 있고 커피 전문점을 들일만 한 사업 능력이 있어서 이런 차익도 가능하지 않나 판단 된다”라고 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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