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팬과 결혼한 20대 아이돌…축하할 소식 전해졌다
[TV리포트=전하나 기자] 27살 연상의 팬과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은 전 아이돌 유키 토모에(23)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이목을 끈다.
24일(현지 시간), 유키 토모에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결혼 4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유키 토모에는 “앞서 유튜브에서 발표한 대로 저희 부부에게 첫 아이가 생겼습니다. 많은 댓글과 축하 감사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유키는 “부부가 힘을 합쳐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미츠토모 패밀리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유키 토모에는 고등학생이던 지난 2018년 11월 ‘우사미 토모에’라는 이름으로 ‘스리지예 후보생 WEST’에 입단해 바로 다음 달에 데뷔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이듬해 학업과 병행이 어렵다는 이유로 9월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던 중 지난 2020년 4월, 팬이었던 미츠오와 결혼을 발표헀는데 두 사람은 지상파 TV 프로그램에도 다수 출연헤 ‘아이돌 팬과 최애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현재 이들은 부부 개인 채널 ‘미츠토모 채널’을 운영 중에 있으며 약 7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채널에는 주로 커플 먹방, 브이로그 등 두 사람의 일상을 담은 영상이 게재되고 있다.
한편, 2019년 27살 연상팬 미츠오는 아이돌을 졸업한 유키 토모에에게 고백을 고, 유키 토모에가 고백을 받아주면서 두 사람의 교제가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2020년 유키 토모에가 고등학교를 졸업하자 둘은 결혼해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 당시 미짱은 45세, 유키 토모에는 18세였다. 특히 유키 토모에의 부모님은 미짱과 동갑으로 알려졌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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