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비子 친부’ 정우성 “비연예인과 열애? 사생활” [공식]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정우성이 모델 문가비 사이에서 혼외자가 있음을 인정한 가운데, 비연예인과 장기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충격을 더하고 있다.
25일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열애설에 대해 “배우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지나친 추측은 자제 부탁드린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텐아시아는 정우성이 비연예인 여성 A씨와 오랫동안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A씨가 정우성에게 혼외자가 있다는 점과 문가비의 존재를 알지 못했으며, 큰 충격에 빠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전날 정우성은 문가비와의 사이에서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3월 출산한 문가비는 최근 “한 아이의 엄마로서 조금은 더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기 위해 용기를 냈다”라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던 나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조용히 임신 기간의 대부분을 보냈다”라고 그간의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문가비의 소식이 알려진 후 정우성이 아이 친부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에 정우성 측은 “아이의 양육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라며 의혹을 인정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문가비와 정우성은 과거 몇 차례 개인적인 만남을 가졌으며, 사귀는 사이는 아니었다. 또한 임신 후 문가비는 결혼을 원했지만, 정우성 측이 반대한 것으로 전해져 이목을 모았다. 이러한 가운데 정우성에게 오랜 연인이 있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파장을 더하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