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홍진경X장영란과 발리우드 댄스 배틀 “지면 가수로도 끝” (관종언니)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이지혜, 홍진경, 장영란이 인도 길거리에서 발리우드 춤을 추며 흥을 대 분출했다.
25일 이지혜의 온라인 채널 ‘관종언니’에선 ‘오늘 작정했다! 홍진경,장영란,이지혜 인도 클럽에서 먹힐까? (1만원숙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이지혜, 장영란, 홍진경이 인도여행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인도의 한 댄스학원을 찾은 세 사람은 발리우드 영화의 한 장면 속 댄스 장면을 배우는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으로 춤을 배운 세 사람은 한 명씩 배운 댄스를 춰보기로 했다.
아이돌 출신 이지혜는 무난하게 춤을 소화했고 장영란은 풍성한 표정으로 실력을 대신했다. 이에 이지혜는 “표정점수 100점”이라고 외쳤고 제작진 역시 “표정 좋다”라고 인정했다. 드디어 홍진경 차례가 된 가운데 홍진경의 코믹한 춤에 이지혜는 “언니는 나의 웃음벨이다. 너무 좋다”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춤을 다 배운 후 제작진은 쇼츠를 찍자고 제안했고 인도 전통 의상을 입은 세 사람은 길거리로 나와 흥겨운 음악에 맞춰 댄스 학원에서 배운 춤을 추며 흥을 대 방출했다. 쇼츠 영상으로 점수를 매기겠다는 말에 세 여자는 점수 쟁탈전에 나섰다. 댄스 학원 강사들이 점수를 주기로 한 가운데 홍진경은 “점수 매기는 줄 몰랐다”라고 멘붕에 빠졌고 “기브 미”라고 외치며 이지혜와 장영란 역시 자신에게 점수를 달라고 어필했다.
안무를 잊어버린 이지혜, 얼굴로 췄던 장영란, 뚝딱거리던 홍진경 중에 1등은 “여기서 지면 가수로도 끝이야”라고 외쳤던 이지혜에게 돌아갔다.
이어 다음날 유적지 관광 후에 인도의 시장을 간 세 사람은 클럽에 갈 옷을 샀다. 세 사람은 각자 제작진이 건넨 돈을 가지고 가장 크게 네고를 한 사람이 이기는 미션에 임했다. 미션의 승자는 네고왕에서 활약했던 장영란이 차지했다. 이어 시장에서 산 옷을 차려입고 클럽에 간 세 사람은 화려한 의상과 함께 흥을 대 방출하며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관종언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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