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빈X마동석, ‘미녀와 야수’ 실사 같은 비주얼…오랜만에 만난 ‘범죄도시4’ 조합
[TV리포트=한아름 기자] 영화 ‘범죄도시4’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주빈(35)과 마동석(53)이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영화 팬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6일, 배우 이주빈이 “무대뿐만 아니라 백스테이지까지 완벽했던 ‘2024 MAMA AWARDS'(이하 ‘2024 마마’) 제 꼬리뼈는 아주 괜찮아요”라는 문구와 함께 ‘2024 마마’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 8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주빈은 배우 마동석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주빈은 볼하트 포즈를 취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고, 마동석은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4’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주빈은 혼자 촬영한 사진도 공개했다. 이주빈은 드레스 위로 재킷을 걸친 채 미소를 짓고 있다. 그의 청순한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른 사진에서 이주빈은 바닥에 앉아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화려한 드레스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남다른 의상 소화력을 자랑했다.
한편, 이주빈은 ‘2024 마마’에 시상자로 출연했다. 그는 그룹 에스파에게 ‘베스트 여자 그룹상’을 건네주고 이동하던 과정에서 발을 헛디디며 많은 걱정을 받았다.
이주빈은 지난 2017년 드라마 ‘귓속말’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그는 드라마 ‘멜로가 체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눈물의 여왕’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증명했다.
영화 ‘범죄도시4’에서 인연을 맺은 이주빈과 마동석은 드라마 ‘트웰브’에서 재회할 예정이다.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시리즈 트웰브는 악귀들로부터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인간세계에 살고 있는 12천사들의 이야기다. 봉인된 힘을 깨우려는 악의 무리를 상대로 벌이는 거대한 전투를 그린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로 독창적인 세계관을 설정해 새롭고 흥미로운 서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이주빈,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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