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감독과 ‘인사이드아웃’ 제작진이 뭉쳤다… ‘엘리오’ 내년 6월 개봉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오’가 오는 2025년 6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엘리오’는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픽사의 신작으로 ‘코코’의 각본가이자 공동 연출을 맡았던 아드라인 몰리나 감독과 ‘인사이드 아웃2’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26일 ‘엘리오’ 티저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그 안엔 환상적인 우주 공간에서 다양한 우주 생명체를 만난 주인공 엘리오가 지구 대표가 되면서 모험에 나서는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엘리오’는 평범한 소년 엘리오가 우연히 외계 생명체들에게 지구의 대표로 오해받고, 다양한 우주 생명체들과 함께 은하계의 위기를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디즈니-픽사는 북미는 물론 국내 박스오피스를 주름잡는 오랜 흥행 강자로 ‘엘리오’의 전작 ‘인사이드 아웃2’가 국내에서만 870만 관객을 동원했다면 ‘엘리멘탈’의 경우 740만 관객을 모으며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디즈니-픽사의 정예 스태프들이 한데 뭉친 ‘엘리오’에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
여기에 요나스 키브레브가 주인공 엘리오 역을 맡은 가운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로 잘 알려진 조 샐다나와 ‘DC 리그 오브 슈퍼-펫’의 원더우먼 자밀라 자밀이 더빙에 참여하며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엘리오’는 오는 2025년 6월 대한민국을 찾아온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엘리오’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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