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탈퇴’했는데… 이재진 “난 행복해” 깜짝 근황
‘성매매 논란’ 최민환 탈퇴
FT아일랜드 이재진 근황
“보여? 난 행복해”
FT아일랜드의 멤버 최민환이 ‘성매매 논란’으로 잠적한 가운데, 이재진이 반전 근황을 전했다.
25일 이재진은 “보여? 난,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상다리가 부러질 듯 가득 차려진 밥상을 받은 이재진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에는 갓 만든 새 김치와 배추, 수육, 굴, 가리비찜 등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음식들이 가득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최근 FT아일랜드는 전 아내인 율희의 폭로로 최민환이 성매매 논란에 휩싸이면서 골머리를 앓은 바 있다.
결국 최민환을 제외하고 이재진과 이홍기 2인 체제에 돌입한 상황, 이재진이 최민환과는 상관 없는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하자 팬들은 반갑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7년 데뷔한 FT아일랜드는 ‘사랑앓이’, ‘천둥’, ‘지독하게’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초 5인조로 데뷔한 FT아일랜드는 데뷔조 멤버였던 오원빈이 활동 2년 만에 탈퇴, 최종훈이 정준영 단톡방 사건과 연루돼 팀을 탈퇴, 2009년 합류한 송승현이 2019년 계약 만료와 함께 팀에서 나오면서 3인조로 재구성됐다.
멤버 변동 이슈에도 탄탄한 실력과 팬덤을 바탕으로 장수 밴드로서의 노련미를 인정받던 FT아일랜드는 드럼 포지션의 최민환 마저 성매매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하면서 2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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