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첫사랑’ 수지, 미모에 가려진 반전 다리 근육… 팬들 깜짝
[TV리포트=이지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27일 수지는 “중심은 잘 못 잡는 편”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근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된 수지가 패션 매거진의 화보 촬영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이날 수지는 레더 원피스를 착용하고 시크하면서 와일드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촘촘하게 땋아 묶은 사랑스러운 헤어스타일링까지 놓치지 않은 수지는 금방이라도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만찢녀 미모를 과시했다.
원형 의자 위에 올라간 수지는 균형을 잃고 비틀거리면서도 이내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열정적으로 포즈를 취했다. 수지의 범상치 않은 모델 포스가 눈길을 끈다.
이 가운데, 미니 원피스에 선명하게 드러난 수지의 탄탄한 다리 근육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국민 첫사랑’ 등 청순 미녀 배우의 대명사로 꼽히던 수지의 반전 몸매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사랑스럽다”, “조심해, 수지… ”, “그치만 얼굴은 세상에서 젤 예쁜 편”, “다행히 안떨어졌네요”, “떨어질 것 같아도 여전히 아름답다”, “인형이 춤추는 것 같다”, “너무 귀여워요,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보면 정말 웃긴데 결과는 멋지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0년 그룹 미쓰에이의 멤버로 데뷔한 수지는 2011년 KBS2 ‘드림하이’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건축학개론’, 드라마 ‘빅’,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스타트업’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가수 뿐 아니라 배우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최근에는 배우 박보검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원더랜드’를 통해 대중과 만났으며, 차기작으로는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를 선택, 공개를 앞두고 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서로의 생사 여탈권을 쥔 감정과잉 지니와 감정결여 가영이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 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로 수지와 절친한 배우로 알려진 송혜교가 특별 출연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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