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예쁜 박성훈…456명 중 가장 아름답다 (‘오겜2’)
[TV리포트=홍진혁 기자]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 2에서 파격적인 이미지를 선보인 배우 박성훈이 자신의 전성기를 예고했다.
2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 메인 예고편에서는 게임에 참가하며 동고동락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작중 참가자들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과 ‘OX게임’에 참가했으며 대형 회전목마에 올라타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이후 다양한 참가자의 모습도 짧게 소개됐는데 가장 눈에 띄는 출연진은 박성훈이었다. 박성훈은 예고편 내에서 큰 역할이 없고 스쳐지나가듯 등장했지만 ‘여장’ 캐릭터의 도전으로 주목받기에는 충분했다. 그는 머리카락이 어깨까지 내려오는 중단발 스타일로 ‘오징어게임2’에 출연했으며 새로운 전성기를 암시했다.
박성훈은 1985년 생으로 올해 만 39세이다.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그는 영화 ‘전우치’, ‘곤지암’, ‘상류사회’와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KBS 드라마 ‘나쁜 가족들’, ‘유포자들’, tvN ‘눈물의 여왕’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특히 최근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전재준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 팬들은 박성훈을 본명이 아닌 ‘전재준’으로 혼동하는 경우도 많았다.
박성훈은 이번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도 변신을 두려워 하지 않았고, 이는 그의 무한한 가능성을 암시했다. 신선한 출연진과 그보다 더 흥미로운 스토리를 예고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는 오는 12월 26일 공개된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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