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잘나가는 지드래곤 공개 저격했습니다… (+이유)
이하늘, 후배 지디 신곡에 기대 이하
“같이 앨범을 냈을 때 해볼만 하다 정도”
로제 ‘아파트’에는 “최고로 터졌다”
그룹 DJ DOC의 멤버 이하늘이 후배 가수 지드래곤의 신곡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이하늘의 예쎼쑈’에는 “일주일 전 타임캡슐 콘서트 현장 바로 올리기. 갱년기래퍼의 삶 12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하늘은 로제의 노래 ‘아파트’를 언급하며 “강남스타일 이후로 최고로 터졌다. 현재 내놓는 다른 가수들 음악은 들어보지도 못했다. 들리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찌 보면 전화위복이라고 좋은 쪽으로 생각하면 (앨범 발매 시기를) 잘 피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하늘은 쇼츠 영상을 통해 지드래곤 노래 ‘파워’에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는 “지디 리스펙 하지만 내 기대 이하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이어 “지디의 결과물들을 난 되게 좋아한다”라면서도 “그런데 이번 것만큼은 같이 앨범을 냈을 때 경쟁해도 해볼만 하다 정도다. 지디가 안 좋다는 게 아니라 우린 결이 다른 거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후배 가수가 오랜만에 곡 냈는데 견제하시네. 기대 이하인데 성적은 좋다. 지디 무대 보고 오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일부 네티즌들은 “맞는 말이다. 각자 매력이 있다”라며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994년 DJ DOC 멤버로 데뷔한 이하늘은 ‘DOC와 춤을’, ‘여름이야기’, ‘나 이런사람이야’ 등 여러 히트곡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신곡 ‘파워’를 발매한 후 지난 23일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태양과 대성이 피처링한 신곡 ‘홈 스위트 홈’의 첫 무대까지 공개하며 팬들은 물론 후배 가수들까지 열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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