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년 만에 폭설…더욱 ‘핫’해진 뉴진스 하니가 선택한 어그
[TV리포트=김경민 기자] 그룹 뉴진스의 하니와 브랜드 어그(UGG)의 컬렉션이 공개됐다.
이번 시즌 어그에서 주목할 만한 제품으로는 하니가 착용한 ‘클래식 울트라 미니 플랫폼 부츠’가 있으며, 가격은 약 20만 원대로 판매되고 있다. 이 외에도 ‘타스만 웨더 하이브리드’와 같은 방수 기능을 갖춘 부츠도 있어 눈 오는 겨울철 착용하기 적합한 아이템으로 눈길을 끈다. 하니는 어그 부츠를 착용한 채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어그는 1978년 호주 출신의 서퍼 브라이언 스미스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 원래 서퍼들이 발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착용하던 양털 부츠에서 시작해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특히, 클래식 부츠 라인은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어그는 기존 양털 부츠를 프리미엄 소재와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하여 패션 아이템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브랜드화된 어그 부츠는 다른 일반 양털 부츠와 차별화된 품질 관리와 마케팅 전략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
어그는 최근 뉴진스 하니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하며 젊은 층을 겨냥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편안함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일상과 패션을 동시에 잡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최근 서울에는 117년 만에 ‘첫눈 폭설’이 쏟아졌다. 27일부터 오전에 많은 눈이 쏟아지며 겨울철 패션 아이템을 찾는 사람도 급증하고 있다. 이에 UGG를 활용한 패션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하니가 속한 그룹 뉴진스는 ‘전속계약 해지’를 걸고 소속사 어도어에게 내용증명을 보낸 상태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에스아이빌리지 U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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