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김건모·심은하 제쳤던 훈훈한 외모의 공채 개그맨 최근 근황
개그맨 김경식 최근 근황
SBS 공채 시절 훈훈한 외모
최고의 인기 구가했던 전성기
서울예대 출신 SBS 공채 개그맨 김경식의 근황이 화제인데요~
김경식은 최근 틴틴파이브 시절부터 우정을 이어온 이동우와 함께 서울예대 동문 신동엽 유튜브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김경식은 여전한 예능감은 물론 우연히 부동산계의 거물이 된 계기를 밝혀 화제를 모았는데요~
국내 최초 주상복합으로 유명한 타워팰리스 미분양 시절, 우연히 근처를 지나다가 계약하게 된 일화를 전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김경식은 “아파트 분양사무소가 있으면 원래는 들어오시라 하고 선물 주고 하는데 난 들어가려는 마음도 없었다. 그냥 지나가는데 예약했냐더라. 이게 뭐지? 뭐 대단한 곳이길래 싶어서 그렇다 했더니 날 들여보내 줬다”라며 당시 일화를 전했습니다.
최근 김경식은 데뷔 전 서울예대 재학 시절 일반인 신분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포착된 훈훈한 외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이후 1992년 SBS 공채 개그맨 1기로 데뷔해 2년간의 단역 생활 후 SBS ‘열려라 웃음천국’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홍록기, 이동우, 표인봉, 이웅호와 함께 ‘틴틴파이브’라는 그룹을 결성해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당시 깔끔한 외모에 댄스 실력, 재치, 입담 등으로 전성기를 구가했는데요.
인기가 절정에 달했던 1995년에는 지상파 3사 PD들이 뽑은 새해 유망스타에 이병헌, 김건모, 심은하, 박미경, 조혜련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김경식은 2002년부터 20년째 고정으로 출연 중인 MBC ‘출발! 비디오여행’으로도 유명합니다.
맛깔나는 내레이션으로 인기를 끈 김경식은 현재까지도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역대급 장수 진행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편 김경식은 틴틴파이브 시절부터 함께 해온 이동우와의 우정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이동우는 망막변성증이 발병해 시야가 점점 좁아졌고, 현재는 완전히 실명 판정을 받아 전맹으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동우의 병 판정 이후 김경식은 “내가 널 평생 책임지겠다”라고 약속했고, 최근까지도 이동우에게 책을 읽어주거나 함께 방송에 출연하는 등 꾸준한 도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완벽한 우정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 20대 시절 친구 신동엽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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