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강릉 노파 쪽지문 살인사건의 진실..jpg
2005년에 강릉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
사망한 할머니는 발견 당시 얼굴이 포장용 노란 테이프로
칭칭 감겨 있고 손발은 테이프와 전화선 등으로
묶여 있는 상태였고 총 78만 상당의 귀금속이 없어짐.
당시에는 지문 수사 기술 수준이 낮았기 때문에
한달이 지나도 수사에 전진이 없었음.
근데 갑자기 마을 주민 박씨가 자기가 범인이라며
경찰에 자백을 해버림.
하지만 상황 증거랑 박씨의 설명과 전혀 맞지 않았음.
그래서 그냥 다시 집으로 돌려보냄.
결국 박씨는 얼마 안지나 허위 자백 했다고 밝힘
하위 자백한 이유가 어떤 스님이 집으로 찾아와
말도 안되는 말로 협박을 하면서
자백하라고 했다고 함..
놀랍게도 그 스님 정체는 박씨를 체포한 경찰의
친누나였음 당시 경찰은 범인이 면식범이라는
사실에만 집중해 박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어거지로 함정수사를 했기 때문 ㅋㅋㅋㅋ
그 이후 그알 제작진들이 찾아가봤지만
대부분 취재를 거절하고 체포한 경찰과 그 누나는
연락도 닿지 않았다고 한다.
그로부터 12년후 과학수사의 많은 발달로
당시 지문의 주인을 찾았지만
지문 하나 가지고는 범인으로 확정지기 어렵다며
무죄를 받았음
이 사건은 2018년 10월 24일로 상고를 포기하고
아직까지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다..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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