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이은형, 子 옹알이 폭발에 감격 “평생 할 효도 지금 다 했다” (기유TV)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이은형이 옹알이 폭발하는 아들의 모습에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30일 이은형과 강재준 부부의 온라인 채널 ‘기유TV’에선 ’{육아로그} 옹알이 폭발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아들 육아를 하는 이은형과 강재준의 일상이 담겼다. 이은형은 “100일이 다 되가니 터미타임도 잘해요”라며 아들의 터미타임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아빠 강재준의 품에 안긴 아들은 옹알이를 하다가 방긋 웃으며 엄마 이은형의 마음을 저격했다. “웃어?”라며 궁금해 하는 강재준에게 이은형은 “난리 났다”라며 웃음파티라며 흐뭇해했다.
계속 소리를 내고 방긋 웃으며 옹알이를 하는 모습에 이은형은 “너 평생 할 효도 엄마한테 지금 다 했다”라고 말하며 “엄마 심장을 가지고 노는 중”이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부부는 요즘 아들이 옹알이가 폭발했다며 누워서도 부부와 눈을 맞추고 끊임없이 옹알이를 하는 아들의 모습에 “대박이다” “매 순간 순간이 경이롭다”라며 뭉클함을 감추지 못했다. 엄마 이은형과 대화가 이어지는 모습에 부부는 “별 말은 아니지만 대화가 되는 게 너무 신기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아빠 강재준 역시 아들 현조의 옹알이를 흉내 내며 스몰 토크를 시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휴대폰에 각인된 엄마 이은형의 얼굴을 보여주었고 영상에선 “요즘 모빌보다 엄마 아빠를 더 좋아한다”라는 문구가 더해졌다. 이어 모빌에 이은형의 사진을 걸어놓자 아들이 엄마의 얼굴에 관심을 보이며 이은형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엄마’라고 말하면 방긋 웃으며 옹알이하는 모습에 이은형은 아들이 요즘 부쩍 엄마라는 말을 좋아한다며 “눈을 맞추고 얘기하는 날이 올 줄이야. 엄마 녹는다 녹아”라며 육아의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2017년 결혼, 지난 8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기유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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