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이번엔 규현과 열애설? 집 방문해 우동 얻어먹은 사연(‘런닝맨’)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런닝맨’ 지예은이 가수 규현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발단은 “지예은이 우리 집에 왔었다”라는 규현의 발언이다.
1일 SBS ‘런닝맨’에선 규현과 다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홀짝 선택’ 미션을 함께했다.
신곡을 부르며 등장한 규현에 런닝맨들은 “만날 노래를 부르면서 나온다” “이런 거 하지 말라” “라이브도 아니다”라고 짓궂게 말했다.
지난달 27일 신곡 ‘하루마다 끝도 없이’를 발매한 규현에 유재석은 “얘가 이래서 1년에 한 번씩 나온다”며 웃었다.
이어 솔로데뷔 10주년을 맞았다는 규현의 설명에 “그동안 ‘런닝맨’에는 지예은이 들어왔다”며 새 막내 지예은을 소개했다.
이에 규현은 지예은과 인사를 나누면서도 “(지예은이) 우리 집에 왔었다”라는 폭탄 발언으로 런닝맨들을 놀라게 했다.
당황한 지예은은 “그런 게 아니고 방송을 통해 갔던 거다”라고 적극 해명했다.
지예은은 또 “규현의 집에서 뭐했나?”라는 질문에 “우동을 만들어주셨는데 너무 맛있었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선 규현 외에도 트와이스 다현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다현은 오는 6일 트와이스로 미니앨범 ‘스트래티지’(STRATEGY)를 발매할 예정.
배우로 변신해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와 ‘전력질주’의 주인공으로 나선 다현은 “내가 올해 영화 두 편을 찍었다. 아직 개봉 시기는 미정이지만 아마 내년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적극 소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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