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애셋맘… 정유라, 또 정우성 공개 저격 (+이유)
아이 셋 양육 정유라 “나도 박수 쳐줘”
청룡영화상 참석한 정우성 공개 저격
정우성 “모든 질책은 제가 안고 가겠다”
모델 문가비와의 혼외자 출산을 인정한 배우 정우성이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얼굴을 보이자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이를 저격했다.
정유라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나도 혼자 애 셋 키우는데 격려의 박수 좀 쳐줘라”며 글을 남겼다.
정유라는 두 번의 이혼 후 남자아이 셋을 홀로 양육 중이다.
이어 “나한테는 혼자 애 키우는 게 자랑이냐는 둥, 가정하나 못 지키는 사람이 엄마냐는 둥 비판하더니 이제 육아에 있어서도 난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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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정우성은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최다관객상 부문 시상자로 황정민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정우성은 “저는 오늘 ‘서울의 봄’과 함께했던 모든 관계자에게 제 사적인 일이 영화에 오점으로 남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라고 전했다.
이어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말해 많은 동료 배우들에게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앞서 지난달 24일 문가비의 아들의 친아버지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후 정유라는 이를 언급하며 “피난민은 불쌍하지만 혼외자 자식은 안 불쌍하다는 모순이 좌파의 특징. 여기가 할리우드도 아니고 그 나이에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일을 저지른 것을 보니 엄청나다”고 정우성을 저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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