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보수 요청 6만건 나온 아파트 정체
하자보수 요청 6만건 나온 현대 힐스테이트 아파트
“현관문 열었더니 엘리베이터와 맞닿아”…대구 남구 신축 아파트 무더기 하자 논란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41113010001628
입주예정자에게 고지 않고, 설계 변경해 중대 하자 생겨 “
“월패드 위치, 누수, 타일 깨짐 등 취합한 하자 건수 6만 건”
“입주예정자 A씨는 “한 동은 현관문을 열면 엘리베이터에 닿는다. 현관문과 엘리베이터가 겹치는 아파트가 세상에 어디 있느냐”며 “설계도면대로 건축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안전마저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그는 “시공사가 입주예정자들에게 알리지 않은 채 설계 변경을 해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 감리단 측은 설계 변경 당시 이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답변했고, 시공사 측은 문제가 되자 문 여는 방향을 바꾸겠다는 식으로 답변했다”며 “고지 의무를 위반”
https://www.consumuch.com/news/curationView.html?idxno=73481
“게시물과 댓글에는 “현관문이 엘리베이터와 닿는 세대는 100세대는 된다더라”, “건설사가 입주예정자들의 동의 없이 설계를 변경했다”는 등의 의혹들이 제기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입주예정자와 지속적으로 소통 중”이라며 “입주자 사전점검 시 접수된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입주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 중이고,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해결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49층, 4개동 아파트 861세대, 오피스텔 228실 등 총 1089세대 규모로 공급되며 준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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