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옹호 논란’ 임지연, 피투성이 된 몰골 (+충격)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임지연이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4일 임지연은 “멍석구덕”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피투성이가 된 채 누워있는 임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출연 중인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의 한 장면을 위해 분장을 한 것으로 밝혀졌으나 퉁퉁 부은 눈과 입 등 실감나는 상처 분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피투성이가 된 참혹한 몰골과 멍석말이를 당한 채 차디찬 흙바닥 위를 뒹굴고 있는 임지연의 연기 열정이 눈길을 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장면 너무 슬펐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숨길수없는 미모”, “드라마여도 얼마나 맴찢이던지”, “보다가 울었어요”, “촬영하시느라 힘드셨을거같아요”, “구덕아 행복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같은 날 공개한 또 다른 사진에서는 손에 술병을 들고, 익살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임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주모로 변신한 임지연은 망가짐도 불사하지 않는 찐배우의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어떠한 분장에도 숨길 수 없는 임지연의 아름다운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임지연은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 출연 중이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담은 드라마로 극 중 임지연은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답게 살지 못하는 노비 구덕이로 분해 맹연기를 펼치고 있다.
또한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한 5살 연하의 배우 이도현과 지난해 4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이도현은 현재 대한민국 공군본부 군악의장대대에서 군악대로 복무 중이며 2025년 5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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