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닝닝, ‘메이드 인 차이나’ 모자로 자기소개…”요즘 폼 미쳤다”
[TV리포트=한아름 기자] 에스파의 중국인 멤버 닝닝(22)이 ‘메이드 인 차이나’가 적힌 라벨을 보여주며 유쾌한 센스를 자랑했다.
지난 3일, 에스파 닝닝이 “도쿄 데이트 with 애리짱(에스파 지젤 본명)”이라는 문구와 함께 도쿄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 16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닝닝은 ‘메이드 인 차이나’ 라벨이 붙은 모자를 착용하고 있다. 그는 ‘메이드 인 차이나’와 자신의 모습을 함께 비추며 많은 이에게 웃음을 안겼다.
닝닝은 지젤과 함께 촬영한 사진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두 사람은 얼굴을 가까이 붙이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닝닝은 휴대전화 화면을 응시하고 있고, 지젤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입술을 내밀고 있다.
이어 닝닝은 쇼핑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마음에 드는 바지를 허리 가까이에 들어 여느 20대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였다.
닝닝은 전신사진도 공개하며, 남다른 패션센스를 자랑했다. 비니를 착용한 그는 품이 큰 상의와 무릎까지 오는 바지를 착용해 ‘힙’한 매력을 선보였다.
닝닝의 게시물의 누리꾼은 “‘메이드 인 차이나’라서 사진 찍은 건가”, “닝닝 너무 귀엽다”, “에스파에서 닝닝이 제일 웃기다”, “도쿄 브이로그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닝닝은 지난 2020년 에스파 멤버로 데뷔했다. 에스파는 데뷔 이후 꾸준히 음반을 발매하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노래 ‘슈퍼노바'(Supernova), ‘아마겟돈'(Armageddon), ‘위플래시'(Whiplash)를 발매하며 3연타에 성공한 에스파는 ‘2024 MAMA AWARDS’, ‘2024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대상의 영광을 얻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닝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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