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20대 비주얼인데…대학생 딸 있다는 女배우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이요원이 극강의 동안미를 자랑했다.
4일 이요원은 “#크리스마스 #겨울 #첫눈”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는 이요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요원은 블랙 스키니진에 트위드 자켓을 착용하고 시크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여성스러운 중단발 헤어스타일링에 링 귀걸이를 포인트로 매치한 이요원은 세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방부제 미모와 늘씬한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요원은 화려하게 빛나는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서도 묻히지 않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소멸 직전의 작은 얼굴을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점점 예뻐지네요”, “내 아이돌”, “나이는 나만먹지 여전히 예쁜 요원언니”, “언니 보고 싶어요”, “아직도 너무 어려보여요”, “나이 들수록 더 예뻐지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요원은 1998년 영화 ‘남자의향기’로 데뷔해 영화 ‘그래, 가족’, ‘용의자X’, ‘화려한 휴가’, ‘광식이 동생 광태’,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부암동 복수자들’, ‘황금의 제국’, ‘마의’, ‘선덕여왕’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요원은 2003년 1월 골프선수 박진우와 결혼해 같은 해 12월 첫 딸을 출산했으며 이후 2014년 둘째 딸, 2015년 셋째 아들을 출산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그는 영화 ‘짐승’을 통해 2017년 ‘그래, 가족’ 이후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짐승’은 미애가 출소한 친동생 미옥을 찾으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극중 이요원은 미스코리아 출신 유명 여배우 ‘미애’역을 맡았다. ‘미애’는 어릴 적 친부모가 죽고, 양부모에게 입양되어 재벌 3세와 결혼을 준비 중인 인물이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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