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가 밀고 있는 ‘스카프 패션’…제니·로제도 귀엽게 소화
[TV리포트=강나연 기자] 올해 스카프 패션이 유행인 가운데 ‘패션 아이콘’ 지드래곤 역시 스카프를 활용한 패션을 계속 선보이고 있다.
지드래곤은 스카프를 머리에 두르고 귀여우면서도 힙하게 연출하는 패션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모자를 함께 착용해 포인트를 주는가 하면, 스카프의 패턴과 색상도 다양해 보는 재미가 있다. 이러한 지드래곤의 스카프를 활용한 최신 유행 패션에 많은 스타들도 스카프를 활용해 각자 개성을 뽐내고 있다.
MBC ‘무한도전’에서 지드래곤과 특급 케미를 선보인 개그맨 정형돈은 지드래곤의 패션을 오마주해 스카프 패션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정형돈은 화려한 무늬의 상의와 어울리는 화려한 스카프를 착용했다. 정형돈은 “지용아. 앨범 오랜만에 낸 거 축하해. 파이팅. 우리 마마에서도 잘하자”라며 지드래곤을 응원하는 영상을 남겼다.
6일 솔로 정규 앨범을 발매한 로제 역시 센스 넘치는 스카프 패션을 뽐냈다. 로제는 블랙 볼캡과 함께 스카프를 머리에 둘러 작은 두상을 과시했다. 스카프 포인트로 편안한 옷차림에 어울리는 힙한 룩을 완성했다.
제니는 스카프를 머리에 두르고 선글라스를 착용해 시크하면서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하늘색 가디건과 어울리는 파란색 스카프로 패션 센스를 뽐냈다.
최근 무사히 전역한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스카프와 모자를 함께 매치한 룩을 선보이는가 하면 스카프를 자연스럽게 어깨에 걸치는 개성있는 패션을 보여주었다. 제이홉 역시 패션 센스가 좋기로 유명하다.
에스파 닝닝은 스카프를 두건처럼 머리에 둘러 착용해 카리스마를 더했다. 앞서 귀엽게 착용한 스타들과는 다르게 카리스마 넘치고 강렬한 느낌을 준다.
라이즈 멤버들 역시 다양한 방식으로 스카프를 착용한 모습을 선보였다. 모자를 쓴 위로 스카프를 묶지 않고 어깨로 자연스럽게 늘어뜨려 청순한 느낌을 주었다. 또한 머리가 아닌 허리에 스카프를 착용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지드래곤, 로제, 제니, 제이홉, 닝닝, 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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