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하원미, 건강이상 고백 “원인 모른 채 병원 전전”
[TV리포트=김현서 기자]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건강 이상 근황을 이야기했다.
6일 하원미는 자신의 계정에 “미국 다녀와서 11월 1일부터 딱 아프기 시작해서 이유도 원인도 모른 채 한 달 내도록 이병원 저 병원 전전하며 골골거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하원미는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3kg가량 빠지며 인생 최저 몸무게까지 달성했다는 그는 “살만해져 일본 가서 6kg 찌고 2024최대 몸무게 찍고 인생 그냥 해피하게 살기로 함. 먹는 걸 못 먹고 빠진 살은 진리처럼 딱 두 배로 이자까지 쳐서 돌아온다는 걸 잠시 잊었네! 남은 2024년 몸도 마음도 풍성하게 보내야지”라고 덧붙였다.
하원미의 소식을 들은 이들은 “갱년기 합당한 의심 필요합니다”, “아프지 마시고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건강이 최고예요”, “우리 이제 진짜 건강 잘 챙겨야 하는 나이”, “건강 잘 챙기세요”, “링거까지 맞으시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원미는 지난 2002년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2’를 통해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5,500평짜리 저택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추신수는 미국 메이저리그 52경기 연속 출루, 아시아 선수 최초 사이클링 히트 등 남다른 업적을 남기며, MLB에서 가장 성공한 한국인 타자로 평가받으며 야구 생활을 이어왔다. 하원미는 현재 본인의 이름을 딴 채널을 운영하며 시청자들과 소통 중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하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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