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리야, 연기 안 하고 뭐 하나 했더니.. 고대 심리융합과학대학원 합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엘리야가 특별한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엘리야는 9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은 고려대학교 심리융합과학대학원 합격통지서다. 일찍이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한 이엘리야는 고려대 심리융합 전공으로 석사 과정을 밟게 됐다.
이엘리야는 2024 노벨문학상에 빛나는 한강 작가의 ‘어떤 일이 있다고 해도 계속해서 말해지는 어떤 진실이 있을 것이고 그런 언어의 힘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문구를 적고는 “개인적인 희망과 그 무게에 대한 노력, 배움과 도전에 대한 기회에 감사하다”면서 대학원 진학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3년 드라마 ‘빠스껫볼’을 통해 연예계에 입문한 이엘리야는 ‘쌈, 마이웨이’ ‘황후의 품격’ ‘보좌관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너의 여자 친구’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했다.
이엘리야는 최근작은 지난 2023년 방영된 ‘미끼’다. 이 드라마 이후 1년 이상 휴식기를 갖던 이엘리야는 지난 9월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을 취득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엘리야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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