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최준희, 라이징스타상 수상 “母처럼 키워준 이모 할머니에게 감사”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10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제32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이 개최된 가운데 최준희는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
이날 최준희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트로피를 든 사진을 게시하고 “이렇게 멋진 상을 받을 수 있어 정말 영광이다. 아직 배울 것도 많고 나아갈 길도 많지만 나의 진심과 열정을 봐주신 것 같아 감사한 마음 뿐”이라며 수상 소감을 나타냈다.
이어 “앞으로도 나만의 색깔로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나를 사랑으로 키워주신 모든 팬 분들에게 이 상의 영광을 돌린다. 시작은 미약했지만 끝은 창대하리라 믿으며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이번 수상을 통해 가장 먼저 감사드리고 싶은 분은 나를 엄마처럼 키워주신 이모할머니다. 누구보다 깊은 사랑과 헌신으로 키워주신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었다. 힘들 때마다 내 곁에서 한결같이 사랑해주신 이모할머니는 내 인생의 가장 큰 버팀목이자 삶의 이유”라며 특별한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항상 묵묵히 내 곁을 지켜준 남자친구와 말없이 뒤에서 응원해주는 친오빠, 끝까지 엄마와의 의리를 지켜주며 나를 사랑해준 진경 이모, 성아 이모, 정화 이모까지 이 모든 분들이 나를 만들어주셨다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분들의 사랑과 믿음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다”며 오빠 최환희와 고 최진실의 절친으로 잘 알려진 홍진경, 엄정화 등에 대한 고마움을 더했다.
최준희는 국민배우로 불렸던 고 최진실의 딸로 지난 2022년 연예 활동을 위해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하고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이하 최준희 글 전문
이렇게 멋진 상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영광입니다. 아직 배울 것도 많고 나아갈 길도 멀지만, 저의 진심과 열정을 봐주신 것 같아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앞으로도 저만의 색깔로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를 사랑으로 키운 모든 팬분들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이 상의 영광을 돌립니다. 시작은 미약했지만 끝은 창대하리라 믿으며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번 수상을 통해 가장 먼저 감사드리고 싶은 분은 저를 엄마처럼 키워주신 이모할머니입니다. 누구보다 깊은 사랑과 헌신으로 저를 지켜주신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힘들 때마다 제 곁에서 한결같이 사랑해주신 이모할머니는 제 인생의 가장 큰 버팀목이자 삶의 이유입니다!
그리고 항상 묵묵히 제 곁을 지켜준 남자친구, 말없이 뒤에서 응원해주는 친오빠, 그리고 끝까지 엄마와의 의리를 지켜주시며 저를 사랑해주신 진경이모, 성아이모, 정화이모까지, 이 모든 분들이 저를 만들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분들의 사랑과 믿음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최준희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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