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147억원 규모 금융사고 발생
KB국민은행에서 총 147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8월 중순부터 실시한 KB금융과 국민은행 정기검사 과정에서 이번 금융사고들을 발견했다. 적발된 금융사고 규모는 총 147억원으로, 업무상 배임이 각각 41억원과 92억4851만원, 사기 14억원이다.
2023년 3월 발생한 업무상 배임 2건은 집합상가 분양 대출 과정에서 적격 수분양자가 아닌 시행사 이해관계인에게 대출이 이뤄졌다.
국민은행은 이와 관련된 직원들에 대해 인사조치를 단행하고 형사고소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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