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는 비교되는 대만의 투개표 방식
투표용지를 상호 대조해보는 선거 관리원들의 모습
1. 대만은 사전투표, 부재자 투표가 불가능하다
*본인 고향이 대전이면 서울에 살던 부산에 살던 투표하고 싶으면 본투표날 무조건 대전에 가야한다는 의미
2. 투표가 종료되면 그 자리에서 투표함을 개봉해서 개표를 시작한다
3. 개표를 하는데 있어 누구나 개표현장을 참관 할 수 있으며 문도 활짝 열어놓고 영상 촬영도 자유다
4. 개표는 당연히 수개표로 진행한다
5. 개표를 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다 볼 수 있도록 머리위로 투표 용지를 들어올리며 “2번 윤석열” 이런식으로 크게 외친다
*한표 한표 일일히 이런식으로 한다
*이 과정은 여러명의 개표 관리원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진행한다
*투표용지를 머리 위로 들어올리며 개표를 하면서도 다른 선거 관리원이 해당 투표 용지에 적인 후보 이름과 번호를 올바르게 말했는지 재확인 한다
6. 그러면 다른 관계자가 그 말을 듣고 칠판이나 종이에 바를 정(正)자로 적는다
*당연히 이 역시 누구에게나 보이도록 적는다
7. 개표가 끝나면 투표함 내에 남아있는 투표용지가 없다는것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8. 개표를 끝낸 투표소의 관리자는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여 투표소 바깥에 게시하고, 그 뒤에 지역 선관위에 이를 택배로 전달한다
9. 이를 받은 지역 선관위는 중앙선관위 전산 시스템에 이 결과를 입력한다
10. 위 과정에서 종합된 개표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대만 국민들에게 공개된다
짱깨 공산당이 그렇게 대만에 스파이를 보내고 회유, 협박, 뇌물공세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대만의 선거만큼은 절대 손 못대는게 저런 투명한 시스템 덕분이 아닐까 싶음
대만이 기술력이 없어서 전자개표기를 사용 안하는게 아니며, 효율적인게 싫어서 사용을 안하는건 더더욱 아님
그만큼 선거의 투명한 과정과 시스템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들은 우리보다 훨씬 잘 알고있기 때문임
요즘 선관위가 발악하는걸 보고 뭔가 있는건 확실하다 싶더라
특히 이상할정도로 찢주당 정치인들과 가까운 행보를 보인다는게….거의 뭐 형님동생 수준이던데 ㅋㅋ
출처: 국민의힘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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