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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1년차’ 배기성, 선곡 두고 후배들에 갑질? “어차피 4년에 한 번 나오는데”(‘불명’)

이혜미 0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캔 배기성이 ‘불후의 명곡’ 선곡에 얽힌 비화를 전했다.

14일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선 배기성이 출연해 ‘해후’ 무대를 펼쳤다.

이날 배기성은 김연지와의 매치업에 좌절한 반응을 보였다. 그도 그럴 게 일찍이 배기성은 “알리나 김연지는 피하고 싶다”라고 밝혔던 터.

그는 “1부에서 알리가 왔을 때 기회가 왔구나 싶었다”며 “그런데 1번만 되지 말자, 했는데 1번이 됐고 연지랑 싸우지 말자, 했는데 연지 씨랑 붙게 됐다. 되는 일이 없다”라고 한탄했다.

3년 6개월 만에 ‘불후의 명곡’ 무대에 다시 오르게 된데 대해선 “무슨 올림픽 선수도 아니고 4년 만에 부르시나. 그러지 말라. 아시안게임도 있고 하니 2년에 한 번은 불러 달라”고 애교 있게 덧붙였다.

이날 배기성의 선곡은 최성수의 대표곡 ‘해후’다. 이는 우디와 이세준 등을 제치고 어렵게 쟁취한 곡.

앞서 1부 경연에 나섰던 이세준은 “‘해후’를 선택한 가수들이 많았는데 갑자기 배기성한테 전화가 온 거다. ‘해후’를 포기하라고. 다른 후배들은 다 제쳤으니 너 하나 남았다고”면서 배기성의 갑질(?)을 폭로했다.

이에 “어차피 난 3년 6개월 뒤에 나올 텐데”라며 너스레를 떤 배기성은 “내가 갖고 있는 모든 장점을 살리려고 한다. 거침없는 날 것의 목소리를 들려드리겠다. 손가락 발가락 다 긁어서 부르겠다. 그리고 4년 후에 뵙겠다”면서 유쾌한 포부를 전했다.

그 결과 배기성은 김연지를 꺾고 경연을 이어가게 됐으나 다음 주자인 양지은에 패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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