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포병은 면단위로 제압한다 하면 이렇게 이해하면 됨

디시인사이드 0
3abcc26bb7826af43ee986e25b83746c329b5eddc36917805aa21e4d22d1612af963b6c117677eb4391e5cbc358ab743

일단 포탄사격은 기본적으로 1포대 단위 (6발) 로 생각해야 함

특이한 탄종을 하나만 쏘는 경우를 제외하면 정상적인 편제에서 포가 딱 하나만 사격하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됨

그리고 거기에 더해 대부분 대대가 한꺼번에 사격하기 때문에

18발이 한 곳에 떨어지는거임

3abcc26bb78269ff3eee86e45b80736da40685f2f200c119866385d625264f2d21532eae3ebaf7da75302c6363

거기에 더해 사격지휘장교는 표적에 따라서 사향속을 다르게 적용함으로써 면을 넓히거나 좁힐 수 있음

예를들어 적 보병대대 식별되어서 쏘는거면 해당 좌표에 표준 또는 개방사향속으로 쏴서 좌표 주변을 제압하고

적 콘크리트 토치카가 식별되어서 쏘는거면 집중사향속으로 시한신관 장입 후 쏴서 관통 후 폭발되도록 통제할 수 있음

근데 그러면 집중사향속으로 쏘면 면단위가 아니라 점단위가 되는거 아니냐? 하겠는데

07bcd329e7c137a83cf1c6bb11f11a39b12c10a545ca5a36

기본적으로 155mm 한 발이 떨어지면 보수적으로 50~100m 정도를 킬존으로 잡음

거기에 아무리 사격지휘를 잘 하고 같은 좌표에 집중사향속으로 쏴도 어느정도는 탄이 벌어지게 되어있어 이론적인 50~100m보다 더 넓게 떨어지게 되어 점 제압이라곤 도저히 할 수 없게 되는 거임

그런데 사진처럼 땅에 떨어져서 폭발하게 사격하면 수류탄 훈련때 배운것처럼 파편이 대각선 위 방향으로 비산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포탄 사격 소리 듣자마자 엎드리면 살상거리 안에서 파편은 어느정도 피할 수 있음

0bafd908ddc73b91799ef3e215cb30739fede660884d60bf52bdbb480859

그래서 보병을 제압할때는 공중에서 폭발하도록 장입 후 쏘게 하는게 일반적임

0ba78574ffd432914f9eefb701de11735857590de2c311673f0f6c0e6e446d

진짜 목적 위치 전차랑 보병을 완전히 죽여버리고 싶다고 하면

우크라이나전에서 논란이 되었던 확산탄 (한국 내부명칭 DP-ICM, 이중목적고폭탄) 을 사용하면 됨

이거는 72개 포문이 동시에 한 위치에 사격한 것

보통 포탄사격할때 개방사향속 안하기 때문에 (벌어졌다가 산불나면 책임져야 함)

짤에서 제압되는 면단위 면적조차 표준 / 집중사향속으로 썼을 가능성이 높음

출처: 군사 갤러리 [원본 보기]

댓글0

댓글0

300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망하려고 기를 쓰네.. 결국 터질 거 터졌다는 경차 시장 충격의 근황
  • 단돈 ‘1천만 원’.. 중국서 넘어온 충격 가격의 마이바흐, 정체가 무려..
  • “팰리세이드 라이트 켜려면 구독 필수?” 옵션 요금에 소비자 부담 늘어
  • ‘양신’ 양준혁 “19살 연하 와이프 자동차 선물” 300만원 검소한 중고차 화제
  • “제네시스 오픈카 나온줄” 8기통 영국 대표 신형 스포츠카 공개
  • 정해인도 찾았다… 하와이 전 객실 오션뷰 호텔 정체
  • 사그라다 파밀리아 제치고 ‘스페인 최고 기념물’ 등극한 ‘이곳’
  • 지난해 가장 사랑받은 샴푸 제품은? #엘르뷰티어워즈2025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망하려고 기를 쓰네.. 결국 터질 거 터졌다는 경차 시장 충격의 근황
  • 단돈 ‘1천만 원’.. 중국서 넘어온 충격 가격의 마이바흐, 정체가 무려..
  • “팰리세이드 라이트 켜려면 구독 필수?” 옵션 요금에 소비자 부담 늘어
  • ‘양신’ 양준혁 “19살 연하 와이프 자동차 선물” 300만원 검소한 중고차 화제
  • “제네시스 오픈카 나온줄” 8기통 영국 대표 신형 스포츠카 공개
  • 정해인도 찾았다… 하와이 전 객실 오션뷰 호텔 정체
  • 사그라다 파밀리아 제치고 ‘스페인 최고 기념물’ 등극한 ‘이곳’
  • 지난해 가장 사랑받은 샴푸 제품은? #엘르뷰티어워즈2025

추천 뉴스

  • 1
    "다신 보지 말자" 금새록, ♥김정현에 사표냈다…눈물의 이별 선언 ('다리미패밀리')

    연예 

  • 2
    이영자 "박세리, 날 오해해…곶감 내가 먹은 거 아냐" 억울함 호소 ('이영자TV')

    연예 

  • 3
    안정환, '조축 1위' 도전하며 샴페인 준비 "꼭 이겨서 터뜨리길"('뭉찬')

    연예 

  • 4
    "브레인 왔다"…무시당하던 안재현, 기지 발휘해 첫 장소 찾아냈다 ('핸썸가이즈')

    연예 

  • 5
    열애설도 없이… 재산 2조 ’20살 연상’ 재벌과 결혼 소식 전한 女배우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신혼' 조세호, ♥아내와 달달 통화 공개…"야외 취침 하지 마" (1박2일) [종합]

    연예 

  • 2
    전소민, 양세찬에 "너 지예은 사랑해?" 질투 활활... 다시 고정하면 안 될까('런닝맨')[종합]

    연예 

  • 3
    유정, '브브걸 불화設' 의식했나… "롤린 역주행? 나 혼자 아닌 모두의 성과" ('복면가왕')

    연예 

  • 4
    '이병헌♥' 이민정, 子 농구대회 직관한 열혈맘.. "난 누군가, 여긴 어딘가"

    연예 

  • 5
    주지훈 "'중증외상센터'는 추영우 성장기, 병아리 키우듯 봐주시길"

    연예 

공유하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