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두둔 ‘가짜 뉴스’ 외신에 뿌린 외교부 부대변인
이번 사태와 관련한 정부 입장을 외교부에 물어온 외신기자들은 이런 답신을 받았습니다.
정부 당국자 명의의 보도설명자료 형식으로 배포된 자료는, 비상계엄이 “헌법주의자이자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누구보다 숭배하는 대통령의 결단”이라며, “불가피한 대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의원들의 국회 출입을 통제하지 않았고, 본회의장 진입도 막지 않았다”며, “액션은 했지만 합헌적 틀 안에서 행동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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