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한승우 이어 강승식·임세준도 IST 떠난다… 전속계약 종료[공식]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한승우에 이어 빅톤 강승식과 임세준이 IST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17일 빅톤의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강승식, 임세준의 전속계약 만료 및 향후 활동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한다. 당사는 강승식, 임세준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온 결과 서로의 의사를 상호 존중해 최근 전속계약을 종료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와 강승식, 임세준과의 인연은 아쉽게도 마무리됐지만 두 사람의 새로운 성장과 빛나는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둘에게 따뜻한 격려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빅톤은 6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 2016년 ‘Voice To New World’로 데뷔한 이래 ‘아무렇지 않은 척’ ‘나를 기억해’ 등을 선보였다.
강승식과 임세준은 각각 지난 9월과 12일,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으나 IST엔터테인먼트와의 동행을 멈추게 됐다.
이들에 앞서 선 배우 한선화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한승우도 전속계약 종료로 IST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한승우는 배진영 등이 소속된 아우라 엔터테인먼트와 공식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아우라 측은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승우와 한 가족이 됐다.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다방면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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