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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진·김경민, 압도적 표차로 2차전 진출 (‘현역가왕2’)

한수지 0

[TV리포트=한수지 기자] ‘현역가왕2’ 최우진과 김경민이 압도적 표차로 2차전에 진출했다.

17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2’ 4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자체평가전’에서 살아남은 현역들이 펼치는 1대1 데스매치 ‘현장지목전’이 진행됐다.

1주차 투표 결과 10위 김준수, 9위 신승태, 8위 황민호, 7위 송민준, 6위이현승, 5위 진해성, 4위 재하. 3위 최수호, 2위 에녹, 1위 김수찬이 차지했다.

이날 1대1일 현장 지목전으로는 유민과 최우진이 맞붙게 됐다. 선공은 현역 1년차 유민이 하게 됐다. 유민은 족발집 아들 김정민에서 유민으로 개명 후 참가했다.

유민은 ‘바람길’을 선곡, “필살기는 목소리다”라고 자신했다. 그는 첫 소절부터 감미로운 미성으로 관객석을 사로잡았다. 이를 듣던 심사위원들은 “목소리 너무 예쁘다” “듣기 너무 편하다” “예쁜 미성이다”라고 감탄했다.

설운도는 “노래 많이 늘었다”라고 칭찬했고, 박현빈은 “무대 경험이 생겨서 그렇다”라고 부연했다.

이어 후공으로 최우진이 나섰다. 그는 이 무대를 위해 수개월간 준비한 대금을 불며 시작을 알렸다. 그는 구성진 목소리로 ‘장녹수’를 열창했다.

설운도와 주현미는 “목소리가 너무 좋다”라고 칭찬했다. 최우진은 마지막에 긁는 목소리로 힘있게 마무리 했고, 이를 들은 대성은 “마지막에 안 긁는 게 좋은데”라며 아쉬워했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나고 강남은 유민에게 “지난 무대에 너무 감동을 했었는데 오늘은 시원시원하지 않았다. 저번보다는 느낌이 오지 않아 아쉬웠다”라고 평가했다.

박현빈은 독학으로 배운 최우진의 대금 연주에 놀라워했고, 최우진은 “독학을 하다가 3~4개월간 전문적으로 배웠다”라고 밝혔다.

현장 투표 결과 368표 대 132표으로 최우진이 승리를 했다. 연예인 마스터 평가에서도 최우진이 앞서며 본선 2차전에 올랐다. 유민은 방출후보에 오르게 됐다.

다음 1대1 지목전은 박준영과 김경민이 대결을 펼쳤다. 박준영은 마스터 박현빈의 ‘곤드레 만드레’를 선곡해 우려를 샀다.

박준영은 ‘곤드레 만드레’를 일본어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했다. 그는 관객을 향해 호흥을 유도하며 일본어로 열창해나갔고, 마스터들도 흥겹게 춤을 추며 화답했다.

김경민은 ‘안 올 거면서’를 선곡했다. 그는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감탄을 안겼다. 이를 본 마스터들은 “성량이 황소다” “속 시원한 대구탕 느낌”이라고 전했다.

대성은 박준영을 향해 “너무 젠틀하니까 흥을 따라가기 벅차 보였다”라고 평가했다. 박현빈은 “선곡이 약간의 무리수가 있지 않았나 싶지만 관객과 함께 호흥하는 무대는 좋았다”라고 전했다. 김경민에게는 “거침없는 황소 발성이 아주 그냥 죽여줬다”라고 평했다.

현장 투표 결과 김경민이 416표를 얻으며 84표의 박준영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마스터들 역시 김경민의 손을 들어주며 본선 2차전 티켓을 손에 쥐었다.

투표 방법은 검색창에서 ‘현역가왕2’를 검색한 후 대국민 투표하기 버튼을 누르고 나만의 현역 7명에게 투표하면 된다. 아이디당 하루 한 명 가능하다.

‘현역가왕2’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MBN ‘현역가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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