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연말은 여친 젠데이아 가족과 함께할 것”…결혼 임박했나 [할리웃통신]
[TV리포트=한아름 기자] 배우 톰 홀랜드(28)가 연인인 배우 젠데이아(28)의 가족과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밝히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18일(현지 시간), 팟캐스트 ‘디쉬'(Dish)에 배우 톰 홀랜드가 출연했다. 이날 톰 홀랜드는 애인인 젠데이아를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팟캐스트 진행자가 “올해 계획이 있는지 궁금하다”며 “어디로 갈 예정인가요?”라고 물었다. 톰 홀랜드는 “올해는 미국에 갈 것이다. 여자친구의 가족과 함께 있을 것이다”라고 대답하며, 젠데이아의 가족과 함께 연말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톰 홀랜드는 “매년 각자의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는 가족을 하나로 모으는 것을 시작하고 싶다”며 “우리는 배우라서 일을 조직하는 데 서투르다. 아직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아이디어는 심어졌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하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두 사람은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도 호흡을 이어 나갔다.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 4’ 출연을 예고했다. 톰 홀랜드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4’는 내년 여름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는 “우리가 지금까지 해 온 것과는 조금 다르지만, 팬들이 반응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하며, ‘스파이더맨 4’에 대한 기대감을 유발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톰 홀랜드, TV리포트 DB,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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