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투성이 된 허성태, 코피 터져도 “덤벼”…독기 ‘가득’
[TV리포트=한아름 기자] 배우 허성태(47)가 휴지로 코피를 막고 있는 근황을 공개해 놀라움을 샀다.
18일, 배우 허성태는 “덤비시라고요. 이 사기꾼님들아”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허성태는 충격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콧등에 멍을 달고 있는 그는 휴지로 코피를 막는 듯한 모습이다. 상처 분장을 한 것으로 추측되는 허성태는 카메라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살벌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최근 허성태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소통을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그는 “웃으세요. 기쁩니다. 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 다시 각자의 자리에서 뜨겁게 행복합시다. 대한국민 만세”라는 글을 게시한 바 있다.
한편, 허성태는 데뷔 이후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훌륭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의 대표 작품으로는 ‘밀정’, ‘남한산성’, ‘범죄도시’, ‘헌트’, ‘카지노’ 등이 있다. 이외에도 허성태는 ‘열일’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그는 배우 하정우, 김남길과 함께 영화 ‘야행’을 촬영했으며, 배우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와 함께 드라마 ‘굿보이’를 촬영했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국제대회 메달리스트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굿보이’에서 허성태는 레슬링 동메달리스트 강력특수팀 팀장 고만식을 맡았다. 배우 박보검은 복싱 금메달리스트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를 연기하고, 김소현은 사격 금메달리스트 강력특수팀 경장 지한나로 분할 예정이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허성태,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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