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처형” 부산 무인 사진관, 성관계하다 걸린 커플 정체
사진이 출력된 이후 여성은 사진을 손에 쥐고 남성과 성관계했다고 한다. 사진 부스는 검은색 커튼으로 가려져 있으나, 칸막이 형식이 아니라 밑이 뚫려 있다. 이에 사진관 복도를 지나가는 사람들이 내부를 볼 수 있고, 소리도 들을 수 있다. 특히 커튼만 젖히면 부스 안에 있는 사람들과 쉽게 마주칠 수 있는 개방된 공간이다.
A 씨는 “사실 이 공간은 40분 전에 아이들끼리 와서 사진 찍고 갔던 곳인데, 성관계하고 있었다는 자체부터가 업주 입장에서는 어이없고 분통 터진다”며 “그렇게 사진 찍고 사진을 손에 쥔 채 성관계하는 거 보니까 이해가 안 된다”고 분노했다.
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586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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