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女스타, ‘전과 논란’ 휩싸여..심각한 상황
[TV리포트=박혜리 기자] SBS Plus·ENA ‘나는 SOLO’ 23기 상철이 통편집으로 막을 내린 것에 심경을 밝혔다. 19일 오전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23기 종영 기념을 맞아 멤버 전원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상철은 전과 논란이 불거져 통편집된 정숙과 러브라인을 펼쳐 함께 직격타를 맞았다. 이에 상철은 라이브 방송에서 “솔직히 전체 중 제 분량이 세 손가락에 들어간다고 생각했다. 상당히 기대하고 있었는데, 안 나오다 보니 나도 못 봤다”라며 아쉬움을 표출했다.
다른 출연자들이 ‘애프터서비스’인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출연을 권유하자 상철은 “사실 방송에 나오진 않았지만, 솔로 나라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걸 했다. 고독 정식도 먹었고, 데이트도 했고, 슈퍼 데이트권도 두 번 땄다. 좋은 경험이었다”라며 “다들 내년에는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길 바란다. 우선 저부터 좋은 사람 만나서 ‘나솔사계’ 안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상철은 지난 11월 자신의 개인 계정에 “나는 솔로 23기 상철 중도 하차합니다. 이번주부터 거의 안 나옵니다. 날 찾지 말아요. 도파민 찾는 지인분들 미안하다”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숙의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고, 그 추측은 결국 사실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달 30일 ‘나는 솔로’ 23기 첫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정숙이 13년 전 조건만남을 빙자해 절도행각을 벌인 박모씨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제작사 촌장엔터테인먼트는 “시청자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제작진은 사안이 중대함을 인식,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감쪽같이 정숙의 자취를 숨겼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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