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본 사람이 거액의 돈 빌려달라고 했는데…’원조 미담 자판기’ 일화
개그맨 김국진 인성 수준
원조 미담 자판기 일화
후배들도 극찬하는 성격
처음 본 사람의 대학등록금을 내줬다는 연예인이 화제인데요~
그 주인공은 선한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베풀어와 수많은 ‘미담 일화’가 있는 개그맨 김국진입니다.
김국진에 대한 미담은 개그맨 후배들로부터 시작되는데요~
KBS 공채 개그맨으로 입사한 개그우먼 김숙은 선후배 간의 군기가 무척 엄격했던 시절이었던 당시 막내로서 선배들의 심부름을 도맡아 했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도, 여느 때처럼 자판기에서 선배들이 시킨 커피 심부름을 하기 위해 커피를 20잔 넘게 뽑고 있었는데 뒤에서 누군가 기다리는 기척이 느껴졌다고 합니다.
이에 돌아보니 다섯 기수 위 선배인 김국진이었다고 하는데요~
김숙은 당연하게 본인이 뽑은 커피를 김국진에게 먼저 건넸지만, 김국진은 “난 후배들에게 커피 심부름을 시키지 않아”라며 정중하게 거절한 뒤 직접 뽑아먹었다고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김숙은 또 다른 김국진 일화를 전하기도 했는데요~
김숙은 신인 시절 지방 행사에 동료들과 함께 참여했고, 현장에서 김국진을 만나게 됩니다.
김국진은 후배들에게 ‘페이’에 대해 물었고, 김숙은 경험을 쌓으러 온 것이기 때문에 별도의 ‘페이’는 받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김국진은 “그런 게 어딨어?”라며 본인이 받은 행사비를 열어보지도 않고 그대로 후배들에게 건넸다고 합니다.
또한 김국진은 얼굴도 모르는 한 후배가 찾아와 “학교를 너무 다니고 싶어서 그런데 대학 등록금을 빌려주실 수 있냐?”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김국진과 절친한 사이인 박수홍은 “절대 받지 못할 것이다”라고 만류했지만, 김국진은 이를 선뜻 빌려줬다고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양한 미담에서 알 수 있듯 따뜻한 성품을 가진 김국진은 현재까지도 다정한 모습으로 방송을 진행해 시청자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합니다. 정말 멋진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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