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전소연 “멤버들과 매일 소리지르며 싸운다”…롱런 비결 공개 (‘용타로’)
[TV리포트=한아름 기자]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멤버들과 매일 싸운다고 밝히며,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18일, 코미디언 이용진이 진행하는 웹 예능 ‘용타로’에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출연했다. 이날 전소연은 (여자)아이들과 관련된 타로를 진행했다.
전소연이 “저희들 얼마나 더 같이 가는 지 한 번 (보고 싶다)”라고 이야기하자, 이용진은 타로 카드를 확인했다. 이용진은 “31살까지는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여자)아이들의 미래를 점쳤다.
이어 이용진이 “(멤버와) 싸우거나 불협화음은 없나?”라고 묻자, 전소연은 “매일 싸운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용진이 “어떻게 싸워? 걸그룹 어떻게 싸우는지 궁금하다”라고 묻자, 전소연은 자리에서 일어나 소리를 지르며, “이러면서 (싸운다)”라고 이야기했다.
전소연의 실감 나는 재연에 이용진은 “그래야지 오래간다. 뒤에서 이거(말)하면 오래 못 간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용진의 말을 듣던 전소연은 “저희는 그런 거 없다. 몇 개의 대첩은 있다”라며, 멤버 간 뒤끝은 없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에서 이용진은 전소연의 재능을 인정했다. 이용진은 “소연이를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에서 처음 봤다”며 “무대하는 거 보고 (유)병재랑 ‘쟤는 조만간 사고 치겠다’라고 했다. ‘얘는 보통이 아니다’라는 느낌을 받았었다”라고 말하며, 전소연을 칭찬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지난 2018년 데뷔했다. 데뷔 7주년을 앞둔 (여자)아이들은 최근 멤버 전원 재계약을 체결하며,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
(여자)아이들의 소속사인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재계약 소식을 전하며, “두터운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더 높은 비상을 꿈꾸며 재계약 체결을 완료한 (여자)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 오랜 시간 소식을 기다려주신 팬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이용진 유튜브’ 영상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