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도 급증 ‘차기 대통령’ 나왔다.. 여론조사 압도적 1위한 인물
갤럽조사 결과
정치 지도자 선호도 1위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여론조사 결과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위를 차지했다.
2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차기 정치 지도자로 뽑은 응답자는 전체의 37%를 기록했다.
이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은 각각 5%,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3%로 밝혀졌다.
오세훈 서울시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유승민 전 의원은 각각 2%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우원식 국회의장은 각각 1%로 집계됐다.
갤럽조사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선호도는 2021년 10월 이후 최고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선호도는 4월 총선 이후 10%대를 지속하다 탄핵안 가결 및 당대표 사퇴 후 감소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3일 비상 계엄 후 14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
윤 대통령 측은 “윤 대통령 입장에서는 내란죄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도 없다”라며 “국민과 전 세계에 타전될 회견을 통해 ‘나 내란 합니다’라고 하고서 하는 내란이 어디 있고 두세시간 만에 국회가 그만두라고 한다고 그만두는 내란이 어디 있느냐”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17일부터 19일 무선전화면접 방식을 통해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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