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장동민·김나영도 피해자… ‘활동 중단’ 이휘재, 심각한 논란 터졌다
연예계 활동 중단 이휘재
뒤늦은 인성 논란?
“연예인이 뽑은 없어져야 할 프로 1위”
박나래와 김나영이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과거 ‘세바퀴’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박나래는 “언니를 처음 ‘세바퀴’에서 봤다”라고 말하자 김나영은 “서바이벌”이라며 진저리 치는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는 “언니 빠지고 도연이랑 ‘세바퀴’ 10개월 고정을 했다. 뒷줄에 앉아서 말 한마디 못 하고. 점점 뒤로 밀렸다”라고 떠올렸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여러 패널들도 경험담을 전했다. 김숙은 “맨 뒷줄에 앉아서 슬쩍 나갈까 생각했다. ‘세바퀴’ 스튜디오를 나오면 바로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는데, 그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자마자 우는 사람이 많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장동민은 “김나영과 같은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내 옆에 앉아 울었다”라고 말했고, 김숙은 “진짜 힘들었다. 나도 울려고 하는데 장동민, 김나영 많이 울어서 못 울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양세찬은 “가장 힘들었던 것. 다 조용히 하라고 한 뒤 ‘하이 큐’를 외치고, 개인기에 실패하면 “이게 뭔가요”라고 휘재 형이 말했었다”라고 전했다.
이후 장동민과 양세찬은 “연예인이 뽑은 없어져야 할 프로 1위”라며 “어쨌든 이렇게 만났다, 다들 고생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세바퀴’ 경험이 없다고 말한 주우재를 향해 양세찬은 “넌 편하게 방송하는 거다”라고 말해 폭소케 만들었다.
‘세바퀴’는 반대의 삶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신개념 상극 토크쇼로 이휘재, 박미선, 김구라가 진행을 맡은 바 있다.
한편 이휘재는 2010년 플로리스트 문정원과 결혼해 슬하 2남을 두었다.
이휘재는 지난 2022년 데뷔 30여 년 만에 방송활동을 중단하며 가족들과 캐나다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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