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반지 선물 받았다 “남자한테 받아야 하는데” 아쉬움 가득
[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우 오윤아가 한채영, 이수경 등과 함께 생일 파티를 했다.
20일 오윤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오윤아 찐친 총 출동! 여배우의 생파 현장! 생일 선물 언박싱까지’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오윤아는 한채영, 이수경을 비롯한 친구들과 함께 레스토랑에서 생일파티를 했다. 오윤아는 한채영의 선물에 대해 “저한테 소중한 선물을 해줘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걸 남자한테 받아야 하는데, 여자한테 받았다”라며 선물인 반지를 공개했다. 이수경은 “내년엔 꼭 남자분에게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윤아는 이수경에 대해선 “파티 플래너 역할을 다 하고 있다”라고 소개하며 “사람을 너무 잘 챙긴다. 동생 너무 잘 뒀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수경은 “죽는 줄 알았다. 일주일 전부터 예약하고 픽업해 왔다”라고 하기도.
오윤아가 “남자친구랑 이렇게 와야 하는데”라고 하자 이수경도 “우리 여자들끼리 오지 말고 다음에는 (남자친구랑 오자)”고 밝혔다. 오윤아는 한채영에게 “남편이랑 같이 와라”고 했고, 한채영은 “그러니까 와야겠다. 아들이랑 데이트하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이수경은 오윤아의 생일을 축하하며 “45살”이라고 콕 집어 말했고, 오윤아는 “진짜 열심히 운동하고, 45살이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동갑인 한채영이 “큰언니”라고 부르자 오윤아는 “얘 맨날 나보고 자기보다 나이 들어 보인다고 한다”라고 폭로했고, 한채영은 “아니. 성격이 (언니 같다고)”라고 해명했다.
이수경이 “두 분은 어떻게 관리하는데 이렇게 어리냐”고 묻자 한채영은 “전 어리고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오윤아와 이수경은 최근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 출연,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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