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땅 부자’ 손금 풀이에 소름 “땅 세 개 맞아, 비싼 땅 NO” (풍향고)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지석진이 베트남 야시장에서 ‘땅 부자’ 손금 풀이에 화들짝 놀랐다.
21일 온라인 채널 ‘뜬뜬’의 ‘풍향고’에선 베트남 사파 야시장을 찾은 유재석, 지석진, 황정민, 양세찬의 모습이 공개됐다.
야시장을 구경하던 멤버들은 손금을 봐주는 상인 앞에서 걸음을 멈췄다. 지석진은 손금을 봤고 손금 풀이를 해주는 상인은 “전반적으로 순탄한 인생”이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맞다. 인생이 순탄한 형이다”라고 공감했다.
이어 “먹고 사는 것에 대해서 도와주시는 분이 있다”라는 손금 풀이에 양세찬은 “재석이 형이야”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돈이 많으시네요. 땅이 많으신가 보다…3개 있다”라는 말에 멤버들은 “얼추 비슷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부자라는 손금 풀이에 지나가던 다른 현지인들도 손금 풀이에 관심을 드러냈고 유재석은 ” ‘땅 많대’ ‘부자래’라며 다 듣고 계시다”라고 현장의 반응을 전하며 웃었다.
“아내랑 자식을 무척 아끼고 사랑해준다”라는 손금 풀이에 유재석은 “형 맨날 형수님과 다닌다”라고 말했고 지석진 역시 “맨날 아내와 다닌다”라고 인정했다. 전반적으로 다 좋은 운세라는 말에 지석진은 흡족해하며 일어섰다.
멤버들은 “석진이 형 땅 많다는 거 여기에 다 소문났다”라고 웃었다. 지석진은 멤버들에게 “근데 (땅)세 개가 맞다”라고 고백했고 정확한 수량에 멤버들은 또다시 놀라워했다.
이에 지석진의 삼십년지기인 유재석은 “나는 석진이 형에 대해 다 아는데 비싼 땅은 아니다”라고 말했고 지석진 역시 “비싼 땅은 아니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멤버들은 서둘러 발걸음을 옮기는 지석진을 향해 ‘땅 부자 형’이라고 놀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풍향고’ 영상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