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른 장원영, 엄정화 역 완벽 소화하더니… “지누션에 선물도 받아”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아이브 장원영이 대선배 지누션으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장원영은 2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이렇게 예쁘고 사랑스러운 선물까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크리스마스 느낌으로 꾸며진 컵케이크 세트와 각종 선물 꾸러미가 담겼다. 이는 지누션이 보낸 것으로 장원영은 “함께해 영광이었다”라고 덧붙이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지난 20일 전파를 탄 KBS 2TV ‘2024 가요대축제’에서 지누션이 모처럼 무대에 올라 에너지를 발산한 가운데 장원영은 ‘말해줘’의 객원 보컬로 나서며 홍일점 역할을 해냈다.
엄정화의 롤을 이어받아 무대에 오른 장원영은 블랙 미니 드레스로 무르익은 섹시미를 발산하는가하면 물오른 무대 매너로 뜨거운 환호를 이끌었다.
‘말해줘’는 지난 1997년 발매된 지누션의 대표곡으로 세련된 멜로디와 가사, 엄정화의 피처링이 어우러져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오는 2025년 1월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아이브는 지난 4월 발매한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 이후 9개월 만에 컴백할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장원영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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