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주·정석용, 묘한 기류 “우리집 온 첫 남자” (‘미우새’)
[TV리포트=조은지 기자] ‘미우새’에서 배우 정영주와 정석용이 데이트를 즐겼다.
22일 SBS ‘미운 우리 새끼’ 말미에는 29일 방영될 정영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정영주는 소품샵 데이트에 나섰다. 그는 “남편 왜 안와”, “오빠 이거 한 번 써 봐”라고 말을 건네며 달달 기류를 형성했다. 그가 찾은 남편은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호흡을 맞췄던 정석용이었다.
이어 정영주는 정석용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며 “우리 집에 오신 첫 남자”고 설명했다.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게 된 두 사람. 정석용은 “예전에도 같이 트리 만든 적도 있냐”라며 남자친구를 언급,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이어 영상을 촬영하던 두 사람. 정석용은 정영주의 어깨에 손을 올리는 등 스킨십을 하며 설렘을 자극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며 시간을 보내던 중 누군가 정영주 집 현관 비밀번호를 눌렀고, 두 사람은 깜짝 놀랐다.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오는 29일 방송에서 공개 될 예정이다.
조은지 기자 jej@tvreport.co.kr /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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