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연상’과 만나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결별’ 소식 전한 톱배우 커플
배우 박혁권-조수향
크리스마스 이브 이별
20살 연상연하
배우 박혁권과 조수향의 연인 관계에 눈길이 모였다.
2019년 박혁권과 조수향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의 측근은 한 매체에 “두 사람이 2년째 만남을 가져왔다. 영화와 연기에 대한 관심으로 가까워졌고, 조심스럽지만 꾸준히 만남을 이어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른 관계자 역시 “가까운 사람들은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정도로 주변 사람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조수향은 제주도에 사는 박혁권을 위해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사생활 문제는 말할 수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박혁권은 한 제작발표회에서 “작품 얘기만 하고 싶다”라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앞서 조수향은 과거 인터뷰에서 “말이 많거나 지나치게 활동적인 남자는 자신과 맞지 않았다”라고 말한 적 있다.
박혁권과 조수향은 특히 20살의 나이 차이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같은해 12월 24일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들의 지인은 “두 사람이 얼마 전에 결별했다. 연인 사이는 끝났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응원해주는 선후배로 남았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지인 역시 “얼마 전 자연스럽게 헤어졌다고 들었다. 사생활과 관련해 말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아니지만, 가까운 사람들은 알고 있다”라며 “각자의 앞길을 응원해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박혁권은 드라마 ‘아내의 자격’, ‘밀회’, ‘펀치’, ‘육룡이 나르샤’, ‘녹두꽃’, ‘로스쿨’, ‘원더풀 월드’ 영화 ‘터널’, ‘택시운전사’, ‘장산범’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조수향은 드라마 ‘후아유 – 학교 2015’, ‘역도요정 김복주’, ‘조선로코 –녹두전’, 영화 ‘눈길’, ‘소공녀’, ‘배심원들’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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