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밝은 근황…하니 자작곡도 공개
[TV리포트=김현서 기자] 그룹 뉴진스가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하는 가운데, 인증 사진이 올라왔다.
24일 채널 ‘CBS 김현정의 뉴스쇼'(이하 ‘뉴스쇼’)에는 “다섯 명의 천사들이 ‘김현정의 뉴스쇼’에 찾아왔다.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과 함께하는 2024년 크리스마스 특집”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뉴스쇼’ 측은 “다섯 명의 크리스마스 추억부터 하니의 자작곡 첫 라이브 공개, 다니엘의 겨울 솔로곡 라이브까지! 울고 웃는 인터뷰 현장”이라면서 “12월 25일 수요일 오전 8시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뉴진스 멤버들과 김현정의 모습이 담겼다. 밝게 웃고 있는 이들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김현정은 “내일은 크리스마스 특집을 준비했다. 1부는 여느 때처럼 뉴스를 전해드려야 할 것 같다. 2부는 단 1시간 만이라도 여러분께 위로와 평화를 드리고 싶다”면서 뉴진스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이와관련해 어도어 측은 “(‘김현정의 뉴스쇼’ 출연은) 회사와 논의하지 않고 아티스트가 독자적으로 출연을 결정하고 진행한 건으로, 회사는 출연 사실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달 29일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이에 어도어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한 상태다. 최근 뉴진스는 그룹명이 아닌 본명을 사용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현정의 뉴스쇼’ 역시 ‘뉴진스’가 아닌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으로 출연한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CBS 김현정의 뉴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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